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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K배우, 김선호라고 지목된 힌트 5가지

이미냉 2021. 10. 19. 15:21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대세 배우 K가 김선호(36)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이먼트는  19일 '10월 20일(수)에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으로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K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했고 그의 안하무인 한 배우 권위의식, 여배우 험담, 가스라이팅 그리고 강아지 파양까지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는데요.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이 글에서 말하는 대세 배우 K가 김선호가 아니냐며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왜 누리꾼들이 그 많은 남자 배우들 중에 김선호를 지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실명이 거론된 것도 아니고 폭로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글에서 힌트를 얻어 김선호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힌트 1

배우 K 씨의 여자 친구였다고 밝힌 글쓴이는 "낙태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 없이 머리 쓰면서 협박과 회유로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는데 전화로 이별 통보했던 그날인지 다음 날인지 친구랑 백화점에 팬에서 사인을 해줬다고 말하며 쇼핑, 명품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에도 옷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헤어진지 4개월이 되었다고 했는데 지난 5월 즈음 김선호를 백화점에서 목격했다는 목격설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힌트 2

인터뷰 모습

글쓴이는 K 배우가 "티브이에서 존경한다고 했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얘기했다고 했습니다"라고 얘기했는데요. 실제로 김선호는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드라마'두깝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정석'을 존경한다고 몇 차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배우로서 조정석이 어떤 선배이냐는 질문에 배우로서는 존경할 수밖에 없는 선배라고 말했고 사람으로서도 인성이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던 적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자신이 정석이 형의 학교 후배인데 학교 다닐 때 멀찍이 떨어져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만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한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힌트 3

제작 발표회 사진
출처: 티브이데일리 기사

 

글쓴이는 K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고 썼습니다. 새로 들어갈 작품도 이름부터가 너무 별로라고 말했고 처음 시나리오 줬을 때랑 제목이 바뀌었는데 이름 다시 안 바뀌면 안 한다고 할 거라고 소속사에 말하겠다고 했다는데요 본인이 주인공인 게 티가나는 제목이었다는 힌트에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가 '갯마을 차차차'라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사실 갯마을 차차차의 원래 제목은 '홍반장'이었기 때문이죠.

 

글쓴이는  K가 작가 욕, 감독 욕 심지어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감독이 같은 장면을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이는 걸 비아냥거렸고, 감독이 도른자같다는 말도 서슴없이 했다고 했습니다. 

 

 

힌트 4

매경 기사 속 인터뷰

김선호는 2020년 방영한 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스타트업을 통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글쓴이는 스타트업으로 유추되는 듯한 말로 '작년 드라마도 시작하기 전부터 찍고 방영 나가고 나서도 그냥 드라마 안 한 셈 치겠다며 작품도 다 별로라고 하던 그렸습니다."라며 감사할 줄 모르는 K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어르고 달래고, 드라마 자체가 유치하고 별로라며 자기 커리어에서 없는 걸로 쳐야겠다며 캐릭터도 맘에 안 든다고 했어요 감독님뿐 아이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 칭찬보다 욕을 더 들을 거 같고요. 서브 여주에 대해서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다른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잘되고 나선 감독님께 인생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둥의 역겨운 멘트를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여기서도 김선호라는 것을 추측한 것이 김선호는 실제로 '스타트업' 종영 인터뷰를 통해 "한지평이라는 인물로 살아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내게는 정말 '인생 캐릭터'라는 말을 했습니다. 

 

 

 

힌트 5

글쓴이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것을 말하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주었는데요. 김선호는 지난 3월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PD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화두에 오르면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회상하면 대세 배우 K가 김선호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